YB 김진원이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회상했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YB 20주년 콘서트 '스무살'’ 콘서트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윤도현은 “2000년대에 해체할 그즈음에 좀 힘들었던 것 같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마음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김진원은 “33개 도시 공연을 시작할때부터 오른손에 부상을 갖고 시작했다. 공연 내내 멈추지 않고 갈 수 있어서 힘들면서도 감사했던 공연 중에 하나였던 것 같다. 그때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록밴드 YB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YB 20주년 콘서트 '스무살'’을 개최하고 그간 걸어온 20년간의 음악 여정을 뒤돌아 본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YB의 노래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 했던 팬들과 관객들에게 추억과 희망을 전하는 아름다운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YB는 서울 공연 이후 내년 1월까지 창원, 군산, 성남, 김해, 대구, 연천, 원주, 부산, 포항, 울산, 의정부, 이천 등 12개 도시 전국 투어 일정을 이어간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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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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