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과 이열음이 비밀에 휩싸였다.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 박선호, 이하 '마을') 2회에서는 가영(이열음 분)이 의문에 휩싸였다.
이날 가영은 윤지숙(신은경 분)의 딸 서유나(안서현 분)과 마주했다.
가영은 "나 그 여자 죽인 범인 아는데. 누군지 말해주면 너네 아빠 회사에 취직시켜줄래?"라고 제안했다.
이어 "그날밤 내가 왜 그 호수에 있었는지 궁금하지 않아? 내가 거기 있었던건 바로 그 범인 때문이야"라고 말했다.
이후 가영은 비오는 날 저녁, 빨간 우비를 입고 어디론가 향했다. 누군가와 통화를 하며 "가고 있다. 30분 내로 도착한다"고 말했다.
가영을 낯선 차 한대가 쫓았다. 가영은 이를 느끼고 공포에 휩싸였다. 이 때 차의 창문이 내려갔고, 그를 발견한 가영은 "놀랐잖아"라고 말하며 차에 탔다. 이후 가영은 의문의 남성과 함께했다.
이 때 한소윤(문근영 분)은 샤워하고 나와서 머리를 말리던 도중 가족사진이 꽃혀있는 액자를 깼다. 유리조각을 치우던 중 의자 밑에서 자신이 어릴적 하고있던 목걸이를 발견했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오랫동안 마을에 암매장되어있던 시체가 발견되며 마을의 숨겨진 비밀을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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