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앨범 ‘i’로 돌아온 태연이 뮤직뱅크에 나와 시선을 끌고 있는 가운데 앞서 티파니와 여행 중 다툰 사연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태연은 지난 2011 KBS ‘빅브라더스’에 출연해 티파니와 일본 투어 도중 다툼이 벌어진 적 있다고 밝혔다.
다툼은 사소한 감정싸움으로 시작됐다. 당시 태연은 일본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혼잣말로 “체했나?”라고 중얼거리자 이 소리를 들은 티파니가 “야 너 그런 소리 좀 하지마. 나까지 체할 것 같아”라고 예민하게 반응한 것.
태연은 “아픈 게 내 마음대로 아프냐?”라며 서운함에 목소리를 높였고 결국 큰 싸움으로 번졌다.
티파니는 “당시 예민해져 있었다”며 태연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뮤직뱅크 태연’, 티파니와 지금은 사이 좋으시죠?”, “‘뮤직뱅크 태연’, 당시 티파니 왕따설 돌때 아닌가”, “‘뮤직뱅크 태연’, 가족들도 가끔 싸우는데 월래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지는 것”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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