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브랜드 프리미엄 예상
4일간 방문객 1만9천명 몰려
반도건설이 분양 중인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는 투자처로도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구래역(예정) 초역세권 입지로 역세권 프리미엄과 김포에서 ‘반도유보라’의 인기가 높아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건설은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이미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1~4차 시리즈를 모두 완판했다.
최근 분양한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4차’는 최고청약률 55.5대 1, 평균 2.98대 1로 순위 내 청약을 마감한 바 있다. 3차 역시 최고 79.3대 1, 평균 2.55대 1을 기록해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다.
반도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4단지 모두 웃돈이 붙었으며, 특히 2차는 층·동이 좋은 곳은 분양가 대비 8000만원 정도의 웃돈이 붙은 곳도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김포 주민 분들은 김포 아파트하면 반도라고 생각하실 정도로 반도유보라의 이미지가 좋다”며 “선호도가 높은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실제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는 모델하우스 오픈 초반부터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픈 첫날인 8일에는 약 4000명의 수요자들이 방문했고, 한글날 연휴까지 4일 동안 약 1만9000여명이 모델하우스를 다녀갔다.
또 방문객들 중 대다수가 뜨내기가 아닌 실수요자였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방문객 대다수가 오랜 시간을 기다려 상담까지 받고 갔다는 것.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 팀장은 “김포한강신도시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는데다, 신규역 1분거리의 초역세권이니 프리미엄이 붙지 않을까 싶다”며 “모델하우스 앞에 예비 청약자를 모집 중인 공인중개사 분들도 웃돈이 붙을 것으로 얘기하셨다”고 말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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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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