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드라마 제작사 에이스토리가 1억 5천만 원을 투자해 국내 창작자들의 지원사격에 나선다.
뛰어난 실력과 역량을 가진 작가들의 지원 및 드라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에이스토리가 지난 2013년에 이어 스토리 공모전 ‘2015 에이스토리 Story Award'를 진행하는 것.
이번 스토리 공모는 작가지망생, 신인, 기성작가, 공동 집필 등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미니시리즈, 웹드라마, 영화 시나리오 및 창작 스토리, 웹툰 등의 원작 리메이크 스토리 등 장르를 불문하고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를 원하는 사람은 각 부문에 필요한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에 지원자, 모집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고 폭넓은 창작 산업에 투자한 에이스토리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로 이메일로만 접수가 가능하며 입상자는 2016년 2월 1일에 개별 통보 후 에이스토리 스토리 공모 홈페이지에서 발표 할 예정이다.
공모전 당선자들은 총 1억 5천만 원의 상금과 함께 에이스토리와 집필 계약을 맺게 되며 담당 프로듀서 배정, 집필 작품에 대해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등 매체 편성 및 제작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에이스토리의 한 관계자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실력 있는 작가와 작품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에도 많은 작가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스토리는 ‘최고다 이순신’, ’신데렐라 언니‘, ’여인의 향기‘ 등의 작품을 제작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많은 작가들을 영입해 탄탄한 드라마 제작에 심혈을 기울인 제작사.
현재 제작 중인 온스타일 웹드라마 ’처음이라서‘가 방영되고 있으며 2016년에도 tvN 미니시리즈 '시그널’,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등의 드라마를 제작해 그 명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15 에이스토리 Story Award’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에이스토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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