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구은영 아나운서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과거 배우 정준호 주선에 의해 배우 이병헌과 나란히 자리를 함께한 모습이 재조명받고 있다.
2011년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당시 안방마님이었던 구은영 아나운서가 이병헌의 옆자리에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과거 배우 정준호와 이하정 아나운서의 결혼식에서는 특별 이벤트로 연예인과 아나운서의 즉석 만남이 진행됐다. 이병헌은 구은영 아나운서가 옆에 서자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섹션TV 연예통신’의 진행자인 구은영 아나운서가 배우 이병헌의 옆에 서 관심을 받자 김용만이 “이병헌의 옆 자리에 섰던데 결혼식 후 뒷풀이가 있었나?”라고 묻자 구 아나운서는 “그런 것 없었다. 정준호가 자리배치를 그렇게 했다”고 말하며 연신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구은영 아나운서 결혼 소식에 과거 정준호 결혼식 현장이 재조명 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구은영 결혼, 축하” “구은영, 정준호 결혼식장에도 갔었구나” “구은영 결혼 소식에 왜 이병헌이 뜬금없이 나오지” “구은영 결혼, 남편 사진 보고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은영 아나운서는 오는 10월 24일 결혼한다.
12일 MBC 언어운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년 전 지인으로 처음 소개를 받은 이후 지난 7월 진지하게 만나게 됐다”라며 “생각보다 빨리 결정하게 됐다. 예비신랑은 4살 연상의 일반인”이라고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그는 “4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후 7월부터 진지하게 만나게 됐다”며 “자상하고 그 누구보다 나를 걱정해주고 챙겨주는 사람”이라고 예비신랑을 소개했다. 구은영 아나운서의 예비신랑은 4세 연상의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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