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코스닥시장에서 파트론은 오전 9시4분 현재 전날보다 200원(2.05%) 오른 996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대신증권은 파트론에 대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에 따른 매출 및 이익 증가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확대로 파트론의 안테나와 카메라 모듈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카메라모듈의 경우 평균공급단가(ASP) 상승으로 마진율이 개선됐으며, 해외 생산법인의 가동률 상승도 매출 확대에 호재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연간 실적 역시 올해 대배 개선 폭이 높을 전망”이라며 “전면 화소수 상향 및 손떨림보정장치, 듀얼카메라 채택 가능성 상존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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