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행연합회와 20개 사원은행은 21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추진하고 있는 ‘책 읽어주세요’ 사업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책 읽어주세요’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국민독서문화 증진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은행연합회와 20개 사원은행은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 어린 동생들에게 1대1로 책을 읽어주는 자원봉사 활동 시 착용하게 될 앞치마 제작을 후원키로했다.
이번 후원금은 총 9500만원으로 국립어린어청소년도서관은 이를 통해 전용 노란앞치마를 제작, 가이드북고 함께 공공도서관에 지원할 예정이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전국 공공도서관의 이용 활성화와 어렸을 때부터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해 건강한 인격을 가진 시민, 책 읽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 홈페이지나 제52회 전국도서관대회 ‘책 읽어주세요’ 홍보 부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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