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21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지원제도와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지원제도를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협약을 맺고 300억원 한도로 신용대출을 확대하고 금리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했다.
기술보증기금에서는 90%~100%로 보증 확대와 보증료를 우대하는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
또 중소기업진흥공단과는 업무 협약을 통해 공단의 정책자금대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에 전북은행은 설명회를 통해 지역 내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들이 맞춤형 금융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내 기술 우수 중소기업이 금융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나 정책자금을 활용해 금융비용을 절감하고 안정적인 성장기틀을 다져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JBTP기술금융지원센터 참여, 전북신용보증재단 5억원 출연, 전북기술지주회사 1억5000만원 출자, 기술가치평가투자펀드 참여 등을 해온 바 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secrey97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