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위대한 조강지처'(극본 황순영, 연출 김흥동 김성욱)가 15.5%(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6일 방송된 93회에서 일현(안재모)은 지연(강성연)을 찾아와 오열하며 무릎을 꿇고 불륜을 저질렀던 것에 대해 용서를 빌며 전처에 대한 집착을 보였고, 자신에게 마음이 떠난 일현에게 배신감을 느낀 수정(진예솔)은 심부름센터 사람을 만날 위험한 생각까지 하게 됐다. 은영(안혜경)은 악에 받쳐서 지연에게 자신이 과거에 형민(정유석)의 아이를 가졌다가 유산했다고 이야기를 해 지연을 혼란에 빠뜨렸다.
또한 94회 예고에서는 지연과 형민의 관계로 힘들어하는 은영의 모습에 정미(황우슬혜)는 지연에게 서운함을 나타내고, 은영은 술에 취해 잠이 든 형민을 옆에 두고 지연에게 힘들다며 만나자고 연락한다. 수정은 독기에 가득 찬 표정으로 “유지연만 없어지면 돼”라며 심부름센터 사람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위대한 조강지처'는 매주 평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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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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