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9℃

  • 인천 9℃

  • 백령 9℃

  • 춘천 8℃

  • 강릉 7℃

  • 청주 9℃

  • 수원 11℃

  • 안동 9℃

  • 울릉도 7℃

  • 독도 8℃

  • 대전 10℃

  • 전주 8℃

  • 광주 11℃

  • 목포 10℃

  • 여수 11℃

  • 대구 10℃

  • 울산 12℃

  • 창원 11℃

  • 부산 13℃

  • 제주 15℃

신승훈 “침체된 발라드···내가 계속 지켜나갈 것”

[NW현장] 신승훈 “침체된 발라드···내가 계속 지켜나갈 것”

등록 2015.10.28 16:26

김아름

  기자

공유

사진=도로시 컴퍼니 제공사진=도로시 컴퍼니 제공


가수 신승훈이 발라드 장르에 대한 남다른 책임감을 보였다.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씨네시티 M큐브에서 신승훈 정규 11집 ‘I am & I am’ 발매 기념 음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승훈은 발라드에 대해 “90년대는 댄스 음악의 전성시대였다. 당시 발라드는 거의 없었다. 노이즈-김건모-박미경 등 모두가 댄스 음악이었던 시대에 끝까지 발라드로 버틴 사람이다”라고 운을 뗐다.

신승훈은 “발라드는 죽은 게 아니다. 다른 장르들이 올라온 것 뿐이다. 우리는 가만히 있으면 올라간 것들이 내려오게 된다”며 “모든 발라더들이 힘들다고 하면 ‘원래 발라드는 그런거다’라고 한다. 발라드는 계속 내가 해야할 책임인 것 같다.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승훈의 9년만의 정규 앨범 ‘I am & I am’ 타이틀곡 ‘이게 나예요’는 9년간의 실험적인 음악을 담은 3장의 미니앨범을 통해서 만날 수 없었던 특유의 애절한 발라드 곡을, 오랫동안 발라드 황제의 기환을 기다려온 음악 팬들에게 명불허전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말 그대로 ‘신승훈 표 발라드’다.

신승훈 정규 11집 앨범 ‘I am & I am’은 29일 0시 발매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