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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9년만의 정규 11집, 다시 쓰기 1집이라 생각”

[NW현장] 신승훈 “9년만의 정규 11집, 다시 쓰기 1집이라 생각”

등록 2015.10.28 15:17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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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로시컴퍼니 제공사진=도로시컴퍼니 제공


가수 신승훈이 9년만에 발표한 정규 11집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씨네시티 M큐브에서 신승훈 정규 11집 ‘I am & I am’ 발매 기념 음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승훈은 “11집은 음악 인생의 시즌2다. 1집부터 10집까지 하고 11집은 다시 쓰기 1집이라고 생각하자고 했다”고 운을 뗐다.

신승훈은 “음악에 대한 애증이 있었다. 사랑했던것 만큼 싫어진적도 있었다. 절제하는 것도 배웠다”며 “그걸 이번 앨범부터 시작하게 됐다. 좀 더 세련된 음악을 전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신승훈의 9년만의 정규 앨범 ‘I am & I am’ 타이틀곡 ‘이게 나예요’는 9년간의 실험적인 음악을 담은 3장의 미니앨범을 통해서 만날 수 없었던 특유의 애절한 발라드 곡을, 오랫동안 발라드 황제의 기환을 기다려온 음악 팬들에게 명불허전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말 그대로 ‘신승훈 표 발라드’다.

신승훈 정규 11집 앨범 ‘I am & I am’은 29일 0시 발매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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