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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밴드3’ 패자부활전, 본 무대보다 핫··· 청중평가로 8팀중 2팀 부활

‘톱밴드3’ 패자부활전, 본 무대보다 핫··· 청중평가로 8팀중 2팀 부활

등록 2015.10.31 11:20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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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톱밴드3’가 패자부활전을 진행한다. / 사진 = KBSKBS2 ‘톱밴드3’가 패자부활전을 진행한다. / 사진 = KBS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밴드들이 대거 등장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KBS2 ‘톱밴드3’가 패자부활전을 진행한다.

KBS2 ‘톱밴드3’ 방송 횟수가 총 12회로 다른 시즌보다 짧아진 탓에 아쉽게도 실력 있는 밴드들의 초반 탈락이 많았던 가운데 30일 KBS 별관에서 화려한 패자부활전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패자부활전은 본선보다 더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어 많은 이들의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지난 코치결정전에서 코치에게 선택을 받지 못해 탈락한 6팀 가운데 시청자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두 팀이 부활했다. 강렬한 사운드의 2인조 밴드 데드 버튼즈와 ‘톱밴드1’에 출연했던 WMA의 귀환 인플레이스가 그 주인공이다.

이외에도 코치가 선택한 밴드를 직접 탈락시켜야 하는 비정의 서바이벌 조별 경연에서 탈락한 6팀까지 포함해 총 8팀이 패자부활전 무대를 펼치게 된다.

앞서 코치가 밴드를 선택했던 방식과 달리 이번 경연에서는 청중평가단이 패자부활전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밴드들의 경연을 본 뒤 그 자리에서 직접 원하는 밴드에게 투표하면 그 점수가 바로 반영되는 방식이다. 때문에 청중평가단의 선택이 밴드의 운명을 결정하게 된다.

다시 한 번 ‘톱밴드3’ 무대에 설 수 있는 간절한 무대인만큼 그 어떤 경연 때보다 치열한 무대가 기대되고 있다. 패자부활전을 통해 다시 기회를 얻게 되는 밴드는 딱 두 팀뿐, 어떤 밴드가 부활하게 될지 각 코치들과 8강행 티켓을 거머쥔 밴드들의 주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KBS2 ‘톱밴드3’는 1억 원의 상금을 놓고 펼치는 국내 최초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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