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테이가 ‘불후의 명곡’에서 또 한 번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31일 테이 소속사 HIS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테이가 오늘(31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故 배호 편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누가 울어’ ‘돌아가는 삼각지’ 등 대한민국 국민의 심금을 울리며 한국 가요사를 빛낸 불멸의 가수 故 배호 편으로 꾸며진다.
테이는 故 배호의 ‘누가 울어’를 선곡해 부른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자랑하는 그가 이번에는 어떤 무대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지난 24일 ‘불후의 명곡’에 첫 등장한 테이는 故 신해철의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를 열창해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룬 바 있다.
테이는 지난 2004년 1집 ‘더 퍼스트 져니’로 데뷔한 후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사랑은 하나다’ ‘같은 베게’ ’닮은 사람’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 시켰고 최근에는 5년 만에 싱글앨범 곡 ‘그리운 날에는’을 공개하고 왕성한 방송 활동 중이다.
한편, 테이가 출연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故 배호 편은 오늘(31일) 오후 방송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beautyk@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