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 3곳 방문객으로 ‘북적’
GS건설의 모델하우스 3곳이 지난 주말동안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GS건설은 지난 30일 동시 오픈한 서울숲리버뷰자이, 마포자이3차, 에코시티자이 등 3곳의 모델하우스에 오픈 첫날부터 주말까지 사흘간 약 8만 여명에 달하는 내방객이 찾았다고 2일 밝혔다.
서울 도심의 재개발단지인 서울숲리버뷰자이(행당6구역)와 마포자이3차(염리2구역)는 각각 2만5000여명, 1만7000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갔다. 전주에서 첫 선을 보인 자이 브랜드로 관심을 모은 에코시티자이는 약 4만 여명의 내방객이 몰려 모처럼 지방 분양 시장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먼저 서울숲리버뷰자이는 강남과 강북이 연결되는 교통 요지에 들어서는 한강변 아파트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지하 2층~지상 39층 7개 동 총 1034가구 규모로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 59~141㎡ 294가구다.
청약 일정은 3일 특별공급, 4일 1순위 청약,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11일 당첨자 발표 후 17~19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염리2구역을 재개발하는 마포자이3차는 반경 1km 내외 사방에 지하철이 있는 프리미엄 역세권 단지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 59~119㎡ 총 927가구 규모로 일반분양은 전용 59~119㎡ 총 436가구다.
청약 일정은 11월 3일 특별공급, 4일 1순위 청약,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12일 당첨자 발표 후 17~19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전주 첫 자이 아파트로 관심을 모은 ‘에코시티자이’는 인구 3만 명 규모의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조성하는 전주에코시티 6블럭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24층 9개 동 전용 59~116㎡ 총 64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가 전체 공급물량의 93%를 차지한다.
모델하우스는은 전주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 에코시티 내 주상복합지구에 마련됐다. 청약 일정은 2일 특별공급, 4일 1순위 청약,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13일 당첨자 발표 후 18~20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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