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해병·공군 모집 시 성적 반영이 완전 폐지 등 내년부터 현역병 모집제도가 개선된다.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모집병 평가요소 중 일부를 개선해 11월 또는 12월 접수자부터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해군·해병대·공군은 일반 분야와 기술 분야로 따로 선발됐다. 하지만 앞으로는 기술 분야로 통합하고 성적반영도 폐지된다. 또 자격이나 면허, 전공 등 특기별 전문성 위주로 선발하게 되며 이는 12월 접수자부터 적용된다.
매월 선발했던 동반입대병과 직계가족병, 연고지복무병은 분기 단위로 선발하게 되며 육군만 적용했던 맞춤특기병 제도는 해군과 공군까지 확대된다.
아울러 육군기술행정병 특기 중 자격이나 면허가 없어도 지원이 가능했던 야전공병, 견인포, 자주포 등 4개 특기는 모집 선발이 폐지됐고 육군기술병 전형요소에서는 신체등위 점수가 없어진다.
이와 함께 병무청은 모집병 지원 시 합격 가능 여부를 미리 알아볼 수 있는 합격 가능 예측 자가진단 시스템을 구축해 12월 접수자부터 제공할 방침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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