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4일 글로벌 브랜드로 ‘제네시스’의 공식 출범을 선포했다.
이날 양웅철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제네시스가 고급차의 특성을 새롭게 정립해 나갈 것”이라며 “작고 섬세한 부분까지 정성을 기울여 항상 고객에게 기쁨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을 제네시스의 핵심 자산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고급차에서 편안함이 우선이며 주행 중 피로에 대한 스트레스(긴장감, 소음, 오염공기) 등을 발전시켜 사람중심의 스트레TM 프리의 제네시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 부회장은 균형 잡힌 주행성능에 대해 ”후륜구동의 역동성과 4륜구동의 안전성 등을 기반으로 내구성능 또한 강화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한 그는 고급감에 대해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것은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며 “주행 고급감은 보고, 듣고, 느끼는 사소한 부분이라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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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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