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보이그룹 마이네임(건우, 세용, 인수, 준Q, 채진)이 또 한 번 한류돌의 위엄을 드러냈다.
3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마이네임은 지난 4일 발매한 첫 베스트앨범 '마이베스트네임(MYBESTNAME!)'으로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는 한류돌로서의 마이네임의 입지를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기록이라 더욱 주목된다.
마이네임의 새 베스트 앨범은 마이네임이 발매한 싱글로서는 최대로 첫 주 판매 기록을 달성한 것을 기념해 출시됐다.
일본 데뷔 이래 3년간의 궤적을 응축, 팬들과 함께 앨범을 만든다는 취지로 팬들이 투표한 상위 10곡과 멤버들이 각각 요청한 총 5곡을 합해 수록곡을 결정하는 콘셉트로 제작돼 더욱 눈길을 끈다.
여기에 뮤직비디오 DVD가 수록된 초회한정판, CD만으로 구성된 통상판, CD와 함께 개별 악수회 참가권이 포함된 WEB판 등 총 3가지 형태의 알찬 구성 또한 돋보인다.
앞서 마이네임은 지난 7월 발매한 4번째 싱글 '헬로우 어게인(HELLO AGAIN)'으로 발매 첫 주만에 4.4만 매의 판매를 기록,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는 물론 8월 10일자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도 당당히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베스트 앨범 역시 좋은 성과로 또 한 번 대세 한류돌의 입지를 재확인한 마이네임은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센다이 등지에서 베스트앨범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며 당분간 현지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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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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