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신승훈이 인터넷으로 피아노 강의를 들었다.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데뷔 25주년을 맞은 신승훈이 출연했다.
이날 신승훈은 가수 김동률-작곡가 김형석을 향한 부러움을 드러냈고, 이에 서장훈은 "지금이라도 피아노 배우면 되지 않냐"라고 물었다.
신승훈은 "인터넷에 가보니 피아노 강의가 있더라. 그래서 등록을 했다. 강의를 들으며 나도 '맞아 맞아'라고 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한 시간을 집중적으로 본 피아노 강의가 있다. 강의 끝에 선생님이 하는 말이 여러분들이 이런 코드를 짚을 줄 알면 신승훈씨의 '그 후로 오랫동안'을 작곡할 수 있다고 하더라.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시청자 MC가 마이크를 공유하며 메인 토커로 초대된 게스트와 삶과 생각을 공유하는 공개 리얼토크쇼다. 김제동, 서장훈, 황광희가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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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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