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5인조 아이돌 그룹 루커스(LU:KUS)가 빼빼로데이를 맞아 손수 만든 막대과자 선물로 팬들에게 깜짝 ‘역조공’ 이벤트를 선사했다.
세 번째 싱글 ‘아름다워요’로 돌아온 루커스는 지난 8일 SBS ‘인기가요’ 무대가 끝난 뒤, 차가운 비를 뚫고 찾아와 응원해 준 팬들에게 직접 쓴 손편지와 함께 막대과자를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언제나 우리를 기다려주고, 응원해주는 팬들이 있기에 루커스가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간의 감사한 마음을 작게나마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도 루커스는 각종 기념일이나 촬영현장에서 팬들에게 ‘역조공’을 펼치며 남다른 팬사랑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아름다워요’는 트렌디한 R&B의 느낌이 가미된 얼반 댄스곡으로 쉽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어릴 적부터 단짝이었던 친구가 어느새 아름다운 여자로 보이게 되고,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이다.
이전의 강한 콘셉트를 벗고 로맨틱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며, 훈훈한 ‘남사친(남자인 사람 친구)돌’로 거듭나 여심을 흔드는 중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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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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