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비스트 용준형이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상반된 귀여운 매력을 선보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정법 보물섬 in 사모아’(이하 ‘정글의 법칙’)편에 김병만, 왕지혜, 강균성, 이상엽, 이원종, 정준영, 용준형, 윤두준이 출연했다.
이날 늦게 합류한 비스트 용준형과 윤두준은 꼭 붙어서 정글에 들어섰다. 용준형은 처음부터 “너무 떨어지면 잡아갈 것 같다”라며 무서워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에서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어 병만족이 되기 위한 필수 코스, 스네이크 협곡의 관문 내리막 구간에 다다르자 윤두준은 “여기 떨어지면 그냥 안녕이다”라며 정신을 차렸다.
그런가하면 용준형은 벌레를 보고 기겁했고 제작진은 벌레를 무서워하냐고 물었다. 용준형은 “무서운게 아니라” 하면서도 말을 잇지 못하고 벌레를 쫓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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