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루나가 안치환의 ‘소금인형’을 열창했다.
14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안치환 편이 전파를 탔다.
3년여 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루나는 ‘소금인형’으로 무대를 꾸몄다. 그는 현대무용가와 함께 한 편의 뮤지컬처럼 퍼포먼스와 노래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에프엑스 루나는 “이 노래를 연습하면서 나에 대해 공부를 많이 했다. 내 자신한테 너그러워지지 못해서 미안했다. 그래서 이 무대만큼은 따뜻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윤민수는 “루나의 공연을 보면서 세 분이 느껴졌다. 바닥에 누울 수 있는 분은 지금까지 알리, 바다였는데, 이제 루나도 추가됐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안치환 편에는 홍경민, 투빅, 정준영 밴드, 윤영석, 박기영, 알리, 루나가 출연했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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