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국제 비즈니스대상’서 마케팅 부문 금상 수상

현대백화점그룹은 종합식품기업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가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15 국제 비즈니스대상(IBA)’ 시상식에서 마케팅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IBA는 전 세계 기업과 정부부처 등이 한해 동안 펼친 마케팅과 서비스, 프로모션 등의 사업활동을 평가하는 대회다.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 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스티비어워드(Stevie Awards)가 주관하는 행사다.

현대그린푸드는 레스토랑과 푸드코트 등에 국내 스마트 주문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고객의 신뢰와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