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변진섭이 8년만의 새 앨범 발표에 앞서 두려운 마음을 털어놨다.
2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국내 최초 공식 밀리언셀러(2집)의 기록을 가진 가수 변진섭, 8090 세대의 추억이 담긴 노래와 그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변진섭은 8년 만에 새 앨범 준비에 집중했다. 하지만 두려움도 앞선 것도 사실.
변진섭은 “‘너에게로 또 다시’를 발표했을 때의 창법으로 쭉 불러왔다고 하지만 20~30년을 부르다보면 나도 모르게 창법이 변해있고, 목소리 톤도 다 변해있다”며 “지금이 그때보다 노래하는 게 더 어려운 것 같다. 지금은 너무 익숙한 노래지만 ‘이 노래를 어떻게 해석할까?’ ‘그때만 못하지 않을까?’하는 두려움도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beautyk@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