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소지섭이 신민아에게 자신이 존킴인 사실을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마이비너스’에서 강주은(신민아 분)은 밤새도록 운동을 하며 무리했다.
앞서 주은은 임우식(정겨운 분)과 헤어졌단 사실을 자신의 엄마에게 알린 후 실의에 빠졌고, 트레이닝센터로 돌아와 운동에 몰두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김영호(소지섭 분)는 주은이 걱정돼 그를 말렸지만 주은은 “할 수 있는데 까지 해볼거다. 나는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할 수 있다. 아직은 할 수 있으니까 한계가 아니다”라고 고집을 부렸다.
이에 김영호는 “믿고 싶은 거랑 할 수 있는건 다른거다”라고 그를 끝까지 말렸지만 주은은 아랑곳하지 않고 운동을 하려고 했지만 결국 영호의 만류에 귀가했다.
다음날, 변호사 사무실에서 오수진(유인영 분)의 권유로 법률 자문을 위해 생방송에 나갔다가 무리한 운동탓에 과로로 방송도중 쓰러졌다.
마침 방송으로 그 모습을 지켜보던 김영호는 신민아의 병원을 찾아갔고, 과로에도 불구하고 운동을 하겠다고 말하는 주은에게 결국 영호는 “할려면 제대로 하자. 내가 존 킴이다”라고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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