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이 ‘K팝스타5’에서 박진영의 심사평에 대해 돌직구를 날렸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500인’에서는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출연해 토크를 나눴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박진영은 지난 22일 오후 첫 방송된 ‘K팝스타5’의 심사위원들에 대해 평가했다. 박진영은 양현석에 대해 “내게 라이벌 의식이 있는 것 같다. 심사평을 적어오는 것 같다”고 밝히는가 하면 유희열에 대해서는 “음악 교실을 연다. 참가자 한 명 한 명에게 조언한다. 그래서 말이 길어지면 사인을 주고 받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영상을 통해 유희열과 양현석 역시 박진영의 뒷담화(?)를 시작했다. 유희열은 “합격할 것 같으면 옆에서 이상한 신음 소리를 낸다. 불쾌해 죽겠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영어를 쓸데 없이 구사한다”며 “심사평이 어렵다. ‘근육도 심장이다’라는 이야기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희열은 “박진영이 ‘K팝스타’ 참가자라면 어떻게 할거냐”는 물음에 “일단 외모에서 탈락 시킬 것 같다”며 “노래하던 도중에 춤을 보자고 할 것 같다. 아니면 희극인 쪽으로 생각하라고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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