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과 조재윤이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첫 공연을 축하했다.
26일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지난 22일에 있었던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공연 뒤풀이 자리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후 함께 무대에 섰던 조재윤과 축하 케이크를 들고 있다. 유연석은 케이크를 바라보며 수줍은 미소를 짓다가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한 웃음을 보인다.
이들은 이날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공연이 끝나고 배우 및 스태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녁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유연석과 조재윤은 깊은 인연이 있다. 2009년 드라마 ‘드림’에서 처음 만난 이들은 2013년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재회, 최근 영화 ‘그날의 분위기’에서도 호흡을 맞추었다. 뿐만 아니라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의 인연을 이어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로 무대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유연석, 이지훈, 고창석, 조재윤, 배다해, 문진아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는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16년 2월 14일까지 공연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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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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