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이 국내·외서 활발하게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포니정재단(이사장 김철수)은 25~26일 베트남 대학생 60명을 ‘포니정 베트남 장학생’으로 선정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달식은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과 김철수 포니정재단 이사장이 주관했으며, 25일 하노이 국립대학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응이엔 옹 아이 부총장과 장학생 30명, 교수진 10여명 등이 참석했다.
또 26일 호치민 국립대학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응이엔 득 응이아 부총장과 장학생 30명, 교수진 10여명 등이 각각 참석했다.
김철수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포니정재단은 故 정세영 명예회장의 도전정신을 널리 전하고 미래 인재를 지원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며 “포니정 베트남 장학생들이 한국과 베트남을 이어주는 가교가 되고 미래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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