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력그룹사간 칸막이 제거와 협업체제 정착을 통해 에너지공기업의 실효적 갈등관리 문화를 증진시키고, 정부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정부3.0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정부의 갈등관리 주요정책과 함께 북안산 송·변전시설 건설 갈등 해소 사례 등 참여 회사별 갈등해소 우수사례 등이 소개됐다.
한전은 에너지 분야 갈등관리의 선도적 기업으로서 공공분야 갈등해결 역량을 향상해 국가발전과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여성구 한전 협력안전본부장은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보다 낮은 자세로 귀담아 듣고, 정부 부처 및 전력그룹사와 협업함으로써 전력사업 관련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현상철 기자 hsc329@
뉴스웨이 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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