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내년 1분기 블레이드앤소울모바일을 시작으로 신작들을 잇따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1분기 리니지이터널 CBT를 전후해 기대감 반영이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리니지이터널은 블레이드앤소울 이후 최대 기대작으로 엔씨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글로벌과 모바일 환경에서 게임 구현이 가능하며, 중국시장에서의 기대감도 높은 편”이라며 “엔씨소프트 주가가 대작 타이틀의 테스트 전후로 기대감 반영이 본격화된 것을 감안할 때 랠리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016년에는 신작 모멘텀과 함께 실적 개선 가능성도 높다고 전망했다.
공 연구원은 “신작 일정을 감안해 컨센서스 상향은 물론 동종 글로벌업체 대비 저평가 매력도 존재하는 상황”이라며 “리니지이터널 테스트를 기점으로 게임업종 대장주로서의 주가 상승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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