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새마을금고 정체성 강화를 위한 합동토론회’에 참석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오제세 의원은 “올해 일몰이 되는 예탁금 비과세에 여야는 연장하는 것으로 합의 했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내일 국회에서 통과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새마을금고와 신협 등의 기관을 위한 기본적인 요건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들 상호금융권 예탁금에 대한 비과세 혜택은 오는 2018년까지 연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정부는 올해 일몰 후 이들 기관의 3000만원 한도 예금에 대해 내년부터는 5%, 후년부터는 9%의 세금을 부과해 조세수입을 늘릴 예정이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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