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안성 지역은 최근 공급물량이 드물었다. 2013년 10월 분양한 '롯데캐슬 센트럴시티'를 제외하고는 2009년 이후 약 6년간 아파트 신규공급이 전무했다.
최근에는 지난 19일 발표된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떠오르며 지역 내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오산지역은 2018년 필봉터널 개통 시 동탄신도시와의 접근성이 개선 될 예정이며, 롯데쇼핑의 펜타빌리지 건설 등의 호재로 입구유입이 기대되고 있다.
호재와 더불어 오랜만에 1군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분양이 예고되자 인근 주민들이 술렁이며 안성과 오산지역의 분양 물량을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경기 안성시 가사동에 '안성 푸르지오'를 이달 분양 예정이다. 안성 지역은 서울-세종고속도로가 2016년 말 착공돼 2022년 개통 될 계획이 발표되며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3층, 10개 동 규모로 전용 59, 74㎡ 총 759가구로 구성됐다.
제일건설은 경기 안성 원곡도시개발구역에 '원곡 제일 오투 그란데'를 분양 중이다. 2016년 말 착공되는 서울-세종고속도로 개통 수혜가 기대된다. 공급구성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1층, 10개 동 규모로 전용 59~77㎡ 총 797가구로 구성됐다.
우방건설은 경기 안성시 공도읍에 '안성공도 우방 아이유쉘'을 내년 초 분양 예정이다. 공급구성은 전용 59~84㎡ 총 674가구로 구성됐다.
GS건설은 경기 오산시 세교택지개발지구에서 '오산세교자이'를 분양 중이다. 공급구성은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규모로 전용 75~83㎡ 총 1110가구로 구성됐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11-1번지에 총 920가구의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를 내년 분양 예정이다. 이 단지는 오산 택지개발 예정지구에 들어선다.
신수정 기자 chri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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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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