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윤종신이 팔씨름을 통해 김구라의 특성을 파악해 웃음을 자아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는 ‘MBC의 아들과 딸’ 특집으로 배우 황석정, 김민재, 박슬기, 가수 김연우, 개그맨 김영철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윤종신이 김연우 팔을 보며 “팔목이 없이 곧바로 손이 붙은 느낌이다”라며 탄탄한 팔뚝에 감탄했다.
이에 김연우는 즉석에서 김구라에게 팔씨름을 제안했다. 김구라는 “대상에도 팔씨름에도 욕심 없다”고 하면서도 마지못해 대결에 응했지만 단숨에 팔이 꺾여 굴욕을 맛봤다.
이어 김구라는 자리를 바꾼 뒤 힘을 쏟아 김연우를 꺾었고, 이를 본 윤종신은 “김구라의 마음 분석 결과 대상에 욕심이 있다”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tting5959@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