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대표는 최근까지 ‘희망장난감도서관’ 사업, 남대문시장 육성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그룹 CSR 사업을 담당해왔다.
특히 국내 농가와 전통시장의 우수 상품을 발굴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이마트의 ‘국산의 힘’ 프로젝트 등을 지원해왔기 때문에 신세계의 T커머스 사업을 총괄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60년 6월생인 김 대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후 1985년 신세계 기획2팀에 입사했다.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신세계 백화점부문에서 법인사업부장, 인사담당 상무, 영등포점장 상무 등을 거치며 현장과 그룹 요직을 두루 거쳐왔다.
이후 2010년 12월 신세계 경영지원실 인사담당 상무, 2011년 5월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인사담당 상무, 2011년 12월 신세계 지원본부장 부사장보를 거쳤고 2013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신세계그룹 전략실 CSR사무국장을 역임했다.
한편 신세계티비쇼핑은 신세계가 지난 7월 인수한 T커머스 채널 ‘신세계쇼핑’을 운영하는 T커머스 사업 법인이다.
신세계쇼핑은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집중적으로 판매해 판로를 대폭 확대하는 새로운 성장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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