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효가 영화배우 출신으로 알려져 화제다.
4일 방송되는 SBS ‘해피투데이’에서 ‘스타의 맛있는 이야기’코너에 김원효가 출연해 입담을 펼친다.
녹화당일 김원효는 “영화 ‘선물’, ‘리베라 메’, ‘친구’, ‘신라의 달밤’에 출연했다”며 “‘신라의 달밤’은 영화 포스터에까지 내가 등장한다. 이성재 씨 바로 뒤에 내가 있다”고 단역 배우 출신임을 밝혔다.
김원효는 또 “당시 아버지가 간판 일을 하셨는데 ‘신라의 달밤’ 포스터를 크게 확대해 온 동네에 소문을 냈다”며 민망했던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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