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은 토종대추인 ‘백년절개 뫼추’를 최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초록마을 백년절개 뫼추는 사육신으로 알려진 박팽년의 후손들이 대대손손 키운 대추나무에서 수확한 토종대추다.
경북 봉화 청량산의 해발 500M 고지대에서 400~500년동안 자란 유서 깊은 토종대추나무에서 귀하게 재배했다.
연간 생산량이 많지 않아 약재상이나 한약방에만 거래가 됐으나, 초록마을이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상품을 출시했다.
초록마을 백년절개 뫼추는 전국 43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구입가능하며, 상품에 대한 문의는 초록마을 고객만족센터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대추는 차고 건조한 날씨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에 취약해 지기 쉬운 겨울철에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찾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생대추에는 귤의 7배, 사과의 50배가 넘는 비타민 C가 함유되어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피로를 풀어주는 데 탁월하다. 또한 단백질, 칼슘 등의 여러 영양소를 골고루 가지고 있어 자양강장의 효과도 가지고 있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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