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무한도전’ 제작진을 향해 불만을 쏟아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불만 제로’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는 ‘무한도전’ 촬영장과 다른 촬영장의 차이점으로 “(다른 촬영장에는) 다과상이 있다. 도시락과 커피 등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며 “기분을 좋게 해주니 말 한마디라도 더 하게 된다”고 털어놓기 시작했다.
이어 “작가들이 내가 애드리브하면 코치한다. 대본대로 움직이게 할 거면 로봇을 써라”고 막힘없이 불만을 이야기했다.
또 “프로그램의 방향과 흐름을 특정인 한명과 상의해 열등감을 느끼게 한다”며 유재석을 겨냥했다.
박명수는 마지막으로 “한쪽 코너에 다과를 준비하고 많이 웃는 작가들로 교체 요망한다”고 희망사항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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