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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애드리브 못하게 할 거면 로봇 써”

[무한도전]박명수 “애드리브 못하게 할 거면 로봇 써”

등록 2015.12.05 20:32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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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무한도전’ 영상캡쳐사진 = MBC ‘무한도전’ 영상캡쳐


박명수가 ‘무한도전’ 제작진을 향해 불만을 쏟아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불만 제로’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는 ‘무한도전’ 촬영장과 다른 촬영장의 차이점으로 “(다른 촬영장에는) 다과상이 있다. 도시락과 커피 등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며 “기분을 좋게 해주니 말 한마디라도 더 하게 된다”고 털어놓기 시작했다.

이어 “작가들이 내가 애드리브하면 코치한다. 대본대로 움직이게 할 거면 로봇을 써라”고 막힘없이 불만을 이야기했다.

또 “프로그램의 방향과 흐름을 특정인 한명과 상의해 열등감을 느끼게 한다”며 유재석을 겨냥했다.

박명수는 마지막으로 “한쪽 코너에 다과를 준비하고 많이 웃는 작가들로 교체 요망한다”고 희망사항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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