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은세의 러브스토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방영된 tn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한 기은세는 12세 연상 남편과 만난 사연을 이야기 했다.
이날 기은세는 “단 둘이 본 그날 첫 눈에 반했다”며 “남편이 늘 챙겨줘 나도 모르게 어느 순간 챙겨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은세는 “그 때 남편이 이별을 고했다. 남자랑 헤어지고 그렇게 가슴이 아프고 힘든 것은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길로 남편에게 달려가 프로포즈했다.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았다”고 그 때를 회상하며 말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은세’, 멋있다. 여자가 프로포즈 하다니 매력있다”, “‘기은세’, 남편 복 받았다”, “‘기은세’, 저런 방법으로 결혼 시도해봐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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