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중국 언론 매체 시나연예에서는 채의림의 ‘비하인드 마마(MAMA)’ 인터뷰를 내용을 공개했다.
채의림은 마마 무대에서 다른 가수들에 비해 만족스럽냐는 질문에 “가수마다 음악 스타일이 다르기에 비교하기 어렵다”며 자신의 무대에 대해서는 “무대가 워낙 커서 흥분됐다”며 나쁘지 않게 무대를 마쳤다고 스스로 평가했다.
그런가 하면 좋아하는 한국 가수에 대해서는 “기회가 된다면 빅뱅과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좋아하는 멤버를 묻는 말에 “다 좋아 고르기 어렵다”고 했다.
앞서 지난 3일 채의림이 마마 애프터파티에서 공개한 탑, 지드래곤과 찍은 사진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녀는 이에 대해 “탑과 사진을 찍으면서 대만에서 열린 빅뱅 콘서트에 참가했다고 말했다”며 빅뱅의 열성 팬임을 인증했다.
지난 2일 채의림은 홍콩에서 열린 2015 마마 무대에서 9명의 미국 남자 댄서들과 인기곡 ‘플레이(play)’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채의림은 등장이후 국내 각종 온라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놀랐다. 한국의 네티즌과 매체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채의림은 지난 2일 홍콩에서 열린 2015 마마(MAMA) 시상식에서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만다린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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