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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심이영 따라간단 이선호 소송···“나 잘못건드렸다”

[어머님은내며느리] 김정현, 심이영 따라간단 이선호 소송···“나 잘못건드렸다”

등록 2015.12.10 08:44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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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내며느리'./사진=SBS 화면 캡쳐'어머님은내며느리'./사진=SBS 화면 캡쳐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정현은 심이영을 따라 미국으로 가겠다는 이선호에 으름장을 놨다.

10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며느리’에서 장성태(김정현 분)가 주경민(이선호 분)에게 민사소송을 걸었다.

성태는 경민을 찾아가 “당신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진행했다. 민사소송에서는 출국도 못하게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미국에서 가서 법인을 세운다? 어디 한번 가보시지”라며 주경민을 자극했다.

그런 성태의 만행에 경민은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하는 거냐”고 물었고, 이에 성태는 “이기기 위해선 수단 방법 안 가린다. 당신 나 잘못건드렸다”고 으름장을 놨다.

경민 역시 “마음대로해라. 이러면 나도 가만히 있지 않을거다. 대한민국 법이 당신만을 위해 존재하는게 아니다”라고 물러서지 않았다.

그러자 성태는 경민을 향해 조소를 띄우며 “회사에 다시 돌아온다면 고소 취하하죠”라며 돌아섰고, 경민은 그런 성태의 만행에 분노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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