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10일부터 한달간 임직원 4000여명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독거노인 가정 3000여곳을 방문해 겨울용품 세트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전국 32개 사업장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인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실내 보온텐트를 직접 설치하고 난방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차그룹 임직원 봉사단은 독거노인 외에도 결연시설 및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임직원 봉사 진행의 전 과정에서 소외이웃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것뿐 아니라 장애인의 자립 지원, 난방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물품 구성, 에너지 절감 등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나눔 경영을 신천하며 불우 이웃에게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달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을 기탁했다.
<BYLINE>
강길홍 기자 slize@
관련기사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slize@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