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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소외이웃 대상 봉사활동 나서

현대차그룹, 소외이웃 대상 봉사활동 나서

등록 2015.12.10 14:55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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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혹한기 취약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앞장선다.

현대차그룹은 10일부터 한달간 임직원 4000여명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독거노인 가정 3000여곳을 방문해 겨울용품 세트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전국 32개 사업장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인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실내 보온텐트를 직접 설치하고 난방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차그룹 임직원 봉사단은 독거노인 외에도 결연시설 및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임직원 봉사 진행의 전 과정에서 소외이웃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것뿐 아니라 장애인의 자립 지원, 난방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물품 구성, 에너지 절감 등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나눔 경영을 신천하며 불우 이웃에게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달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을 기탁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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