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500인’ 박나래가 예술고등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와 이국주가 출연해 ‘2015 예능퀸’ 자리를 놓고 타이틀 매치를 치렀다.
이날 박나래는 연극학과 04학번인 사실에 대해 “초등학교 때부터 연극을 배웠다. 중학교 때까지 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더 배우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나래는 “목포가 집인데 혼자 예고에 시험을 보러갔다. 나는 당연히 떨어질줄 알았는데 합격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장 선생님께 여쭤봤더니 ‘시골에서 올라온 애가 연기도 못하는 게 아닌데 너무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게 지역 유지의 딸이라고 생각했다’고 하시더라”며 “자신감이 장난 아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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