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홈 IoT 기술 접목한 ‘스마트홈 주거공간’ 선보여

17일 광고모델 이서진, 소비자 50여명 초청해 공개행사 개최

17일 LG하우시스는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지인스퀘어’에서 광고모델 이서진과 소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 행사를 가졌다. 사진=LG하우시스 제공

LG하우시스가 인테리어 자재와 가전제품, IoT 기술이 통합 적용된 ‘스마트홈 주거공간’을 선보인다.

17일 LG하우시스는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지인스퀘어’에서 광고모델 이서진과 소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공간 공개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인스퀘어는 지난해초 오픈한 연면적 1690㎡(약 510평) 규모의 인테리어 자재 전시장이다. 총 3개층으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1층 전시공간을 스마트홈 형태로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거실존·주방존·테라스존 등으로 구성된 지인스퀘어 스마트홈은 LG하우시스의 창호·바닥재·벽지·인조대리석 등 인테리어 자재와 LG전자의 TV·냉장고·에어컨·세탁기·광파오븐·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 LG유플러스 홈 IoT 기술을 적용해 꾸며졌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스마트홈 공간 모두를 제어 가능한 최첨단 주거공간을 연출했다. 전시장에서 열림 감지센서를 통한 창호 방범알람, 가전제품 전력 사용량 관리, 조명 소등 제어, 실시간 전기사용량 확인 에너지 관리 등의 스마트홈 기능을 구현해 볼 수 있다.

이교목 LG하우시스 마케팅담당은 “향후에도 LG 계열사 제품간 시너지 창출로 주거공간 인테리어 분야에서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이날 행사에서 이서진의 안내로 초청된 고객들이 새롭게 리모델링한 1층 스마트홈을 포함한 전시장 전체를 둘러보며 ‘이서진이 추천하는 창, 바닥재’ 등 제품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서진의 LG하우시스 TV광고 촬영의상과 애장품 경매 바자회, 팬 사인회 등도 진행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