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배우커플 이상엽과 공현주가 애정행각을 벌였다.
18일 방송된 SBS ‘정법 보물섬 in 사모아’(이하 ‘정글의 법칙’) 편에서는 공식 잉꼬 커플 배우 이상엽과 공현주가 출연했다.
이날 ‘정글의 법칙’은 사상 최초로 두 사람에게 오붓한 데이트 시간을 허락했다. 이들 단 둘만 정글 탐사를 나서게 된 것. 출발 전 이상엽은 맨발 차림으로 공현주에게 “양말은 꼭 신어야 한다”며 신발 끈을 묶어주는 등 든든한 남자친구의 면모를 보였다.
이상엽은 탐사 내내 공현주의 손을 잡아주는 것은 물론, 가시나무를 발견하자 공현주가 지나갈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또 이날 이상엽은 하트 모양의 잎을 한 장 따서 공현주에게 건네 로맨틱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런가 하면 공현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평소에는 더 자상한 남자다. 레스토랑에 가면 드라마 속 주인공인 된 것처럼 고기 썰어주는 건 기본이다”라고 연인 이상엽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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