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축제’ 마지막 참가 팀으로 김창완밴드가 합류한다.
21일 KBS 측은 오는 30일 오후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15 KBS 가요대축제’(이하 ‘가요대축제’)에서 김창완밴드가 마지막으로 합류했다고 전했다.
이로서 KBS는 김창완밴드를 살아있는 전설로 공개하며 27개 팀의 라인업을 최종 완성했다. 김창완밴드는 ‘가요대축제’에서 전무후무한 레전드 무대와 후배들과 콜라보 무대까지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김창완밴드는 1977년 산울림으로 데뷔한 김창완이 2008년 이상훈(키보드), 최원식(베이스), 강윤기(드럼), 염민열(기타)와 함께 결성한 밴드다. 김창완밴드의 합류는 ‘스페셜 패밀리 콘서트’로 진행되는 ‘가요대축제’에 걸맞는 의미와 함께 활기를 불어넣으며, 전 세대 관객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만 여 관객이 함께하는 ‘스페셜 패밀리 콘서트’로 업그레이드 된 ‘가요대축제’는 오는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며, KBS2를 통해 생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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