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여의주가 달달한 로맨스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극본 박정란/연출 고동선, 박상훈)’에서 유쾌한 태권도 부관장 마승기 역을 맡은 여의주가 로맨틱한 스킨십을 감행,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였다.
지난 21일 30회 방송에서는 연인으로 발전한 태권도 보조사범 차서동(김규선 분)에게 조심스럽게 첫키스를 시도하는 마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승기는 공원에서 차서동의 목도리를 여며주다 그녀의 입술을 향해 서서히 다가가는가 하면, 그녀를 집 앞까지 데려다 주고서 “언제부터 예뻤냐”라는 가슴 설레는 한마디를 던지고 기습 키스를 시도했다.
특히 차서동의 입술에 시선을 고정한 채 달달하면서도 미묘한 기류를 형성한 마승기의 깊이 있는 눈빛은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내며 로맨스의 기운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처럼 마승기와 차서동의 핑크빛 로맨스가 가속화되면서 로맨틱한 남자의 정석을 선보이고 있는 신예 여의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의주는 불현듯 건네는 따뜻하고 섬세한 한마디로 여심을 홀리는가 하면, 뚝심 있게 “결혼하자”는 프로포즈까지 서슴지 않는 직진 사랑꾼의 모습으로 관심을 모은다.
또한 남자다우면서도 때론 귀여운 반전 매력의 소유자 마승기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는 것은 물론 상대역 김규선과의 절묘한 케미까지 이루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과시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여의주가 출연하는 MBC 일일 드라마 ‘아름다운 당신’은 인생의 고비마다 겪게 되는 가족 간의 갈등을 통해 더욱 단단해진 가족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요일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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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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