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 정상화 50주년이 가기 전에 타결돼 다행”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한일간 위안무 문제 협상 타결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올바른 용단을 내린 것에 대해 역사가 높이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1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청와대에 따르면 반기문 총장은 이날 박 대통령에게 통화로 새해 인사를 하며 “양국이 24년간 현안이었던 위안부 문제에 대해 합의에 이른 것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또 반 총장은 “한일간 어려운 관계가 이어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국교 정상화 50주년의 해가 가기 전에 협상이 타결돼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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