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와 등을 돌리며 배신이 아이콘이 됐던 박성웅이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박성웅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유쾌한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의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박성웅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성웅은 촬영 중 시종일관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을 보여, 화기애애한 현장분위기를 예감케 했다”고 전했다.
“박동호와 함께라면 현장분위기는 언제나 화기애애”라는 멘트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박성웅은 ‘리멤버’ 촬영장에서 보는 사람마저 기분 좋게 만드는 유쾌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무게감 있고 진중한 국 중 모습과는 달리, 촬영 중간중간마다 동료 배우, 스태프들과 유쾌하고 즐거운 표정으로 훈훈한 현장분위기를 이끌며 눈길을 끈 것.
지난 6회 방송에서 박동호(박성웅 분)는 위험한 판에 뛰어든 서진우(유승호 분)를 걱정하며 강력한 경고를 전했다. 이에 박동호가 대립구도에 있는 진우에게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압도하며 시선을 사로잡은 ‘리멤버’는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는 동시에 수목극 정상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박성웅, 맛깔 나는 연기는 물론 현장분위기까지 이끄는 진정한 프로!”, “박성웅, 상남자 속 ‘쾌남매력’에 흠뻑 빠질 시간!”, “박성웅, 사람 좋은 성격이 돋보이네요!”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는 매주 수, 목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mkhong@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