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神-객주 2015’ 장혁과 한채아가 달달한 키스를 나눈다.
장혁과 한채아는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제작 SM C&C)에서 각각 밑바닥 보부상에서부터 조선 최고 거상으로 성공하는 천봉삼 역과 가슴 속에 불길을 안고 사는 경국지색 조소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지난 27회분에서는 장혁이 아들을 낳고 송파왈짜패 거주지에 머물던 한채아와 집으로 걸어가며 서로에 대한 무한 신뢰와 사랑을 드러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장혁과 한채아가 6일 방송되는 28회분에서 달달한 입맞춤과 온몸을 밀착하는 깊은 포옹을 나누는 모습으로 드디어 부부이자 한 가족이 된 기쁨을 전하게 될 전망이다.
극 중 장혁과 한채아가 잠들기 전 합환주를 한 잔씩 나누며 그동안의 엇갈린 운명에 대한 회포를 푸는 장면. 장혁은 묵묵히 자신에게 와준 한채아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한채아는 행복에 겨워 눈물을 흘린다. 비로소 천가 덕장 객주인 부부로 함께 하게 된 두 사람의 달콤하고 로맨틱한 스킨십이 어떻게 펼쳐질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혁과 한채아의 부부인증 스킨십 장면은 지난달 11일 경기도 수원 ‘장사의 神-객주 2015’세트장에서 촬영됐다. 두 사람은 별다른 리허설 없이 촬영을 시작했음에도 불구, 서로 눈빛이 마주치기만 해도 척척 맞는 환상 호흡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장혁의 예상치 못한 애드리브까지도 한채아가 스스럼없이 맞받아치면서, 애정충만한 감정이 오롯이 드러나는 자연스러운 장면이 펼쳐졌던 것.
한채아는 행복감을 드러내면서 눈물을 흘렸으면 좋겠다는 제작진의 갑작스런 제안에도, 촬영이 들어가자 바로 눈물을 뚝뚝 떨궈냈고, 장혁은 조심스레 눈물을 닦아주는 장면을 완벽하게 펼쳐냈다. “정말 부부 같이 호흡이 잘 맞는다”라며 스태프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어 올렸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장혁과 한채아는 현장에서도 서로 배려하고 도와주면서 돈독하고 친밀한 관계로 촬영을 이끌어나가고 있다”라며 “장혁과 한채아의 행복한 모습이 지켜보는 스태프들까지도 기분 좋게 만들고 있다. 드디어 정식 부부가 된 두 사람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지게 될 지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매주 수,목요일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