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중한 현실 직시하고 실험 즉각 중단해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은 세계 평화와 동북아 안정을 위협하는 무책임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6일 엄치성 전경련 국제본부장은 “북한의 이번 실험이 세계가 저성장으로 어려운 가운데 강행됐다는 점에서 실망을 넘어 허탈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에 엄치성 국제본부장은 “북한은 반복되는 도발로 국제사회의 고립을 자초할 뿐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엄중한 현실을 직시하고 이와 같은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제계는 이번 사태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투자와 고용 등 기업 경영활동에 전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